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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곁 어두운 돌 테이블 오른쪽에 정갈하게 플레이팅된 파인다이닝 코스 한 접시 — 왼쪽은 비어 있는 어두운 공간

ONHWA · Modern Korean Dining

한 접시에, 계절을.

How We Cook

급하게 익히지 않습니다. 온화의 조리는, 기다림에 가깝습니다.

01

먼저 온 재료보다, 알맞은 재료

시장에서 가장 먼저 도착한 재료가 가장 좋은 재료는 아닙니다. 지금 먹기에 알맞게 익은 순간을 기다린 제철 재료에서, 코스가 시작됩니다.

02

온도와 향이 이어지도록

한 접시씩, 앞 접시의 여운이 다음 접시로 이어지게 순서를 짭니다. 코스는 메뉴의 나열이 아니라, 온도의 흐름입니다.

촛불 곁에 놓인 한식 그릇
03

낮은 불, 오래 기다린 장

급하게 센 불로 굽지 않습니다 — 낮은 온도로 천천히, 오래 숙성한 장으로 결을 잡습니다. 한식의 익숙한 온기는 그대로 두고, 순서만 다시 짭니다.

셰프의 손이 구리 냄비로 윤기 나는 소스를 접시 위에 끼얹고 김이 오르는 플레이팅 순간 — 오른쪽은 빈 어두운 공간
At the Pass

마지막 한 숟갈은,
내가는 순간에 끼얹습니다.

소스는 미리 부어두지 않습니다. 접시가 자리에 나가기 직전, 온도가 가장 높을 때 손으로 마무리합니다.

Seasonal Course

전채에서 후식까지, 온도가 이어집니다.

점심 온 7만 · 저녁 온화 12만 · 주안상 9만. 코스 구성은 계절에 따라 바뀝니다.

어두운 도자기 위에 놓인 계절 전채 플레이팅
전채

햇채소와 들기름

아침에 들어온 채소를 낮은 온도로 익히고, 들기름 향으로 첫 숟가락의 결을 잡습니다.

코스의 문을 여는 한 접시
점심 온 7만 · 저녁 온화 12만 코스 포함
짙은 접시 위의 숯불 한우 메인 요리
주요리

숯불 한우와 장

숯 향을 입힌 한우에 오래 숙성한 장 소스를 더합니다. 코스의 중심에서 온도를 가장 높게 끌어올립니다.

코스의 정점
저녁 온화 12만 코스의 중심
계절 과실과 쌀 디저트가 담긴 후식 플레이팅
후식

쌀과 과실

맑은 차, 쌀 디저트, 제철 과실로 식사의 온도를 천천히 낮춥니다.

마지막 여운
코스 마무리 · 주안상 9만
어두운 도자기 위에 얇게 썬 한우와 모렐 버섯, 식용 꽃을 올리고 진한 소스를 두른 코스 한 접시를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
한 접시의 완성

썰어 올린 결, 두른 소스의 양까지 — 같은 접시가 매번 같게.

어두운 돌판 위에 색색의 당근·버섯·마늘·샬롯·단호박과 셰프 칼, 타임 한 줌이 측면광 아래 놓인 제철 재료 정물
코스가 시작되는 자리

그날 들어온 재료를 펼쳐 두고, 코스의 순서를 짭니다.

The Room

같은 코스라도, 자리가 하루를 바꿉니다.

식사의 목적과 인원에 맞춰, 홀·룸·바·대관 자리를 따로 둡니다.

어두운 홀과 따뜻한 펜던트 조명
프라이빗 한식 다이닝 룸
인원
2-4인
최소 코스
점심 온 이상

창가와 주방의 움직임이 함께 보이는 기본 자리입니다.

기념일·접대 추천
인원
4-8인
최소 코스
저녁 온화 이상

조용한 식사와 가족·어른 모임을 위한 독립 공간입니다.

인원
1-2인
최소 코스
주안상 가능

셰프의 손길과 숯불 향을 가장 가까이 보는 자리입니다.

대관
인원
10-18인
최소 코스
코스 협의

기념일과 소규모 브랜드 다이닝을 위한 저녁 대관입니다.

흰 린넨과 잔이 놓인 몇 개의 테이블이 낮은 펜던트와 촛불로 따뜻하게 밝혀진 어두운 파인다이닝 홀 — 위쪽은 빈 어두운 천장과 벽
After Dark

불은 낮추고, 대화는 남깁니다.

조도를 낮춘 건 분위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옆 테이블이 신경 쓰이지 않을 만큼의 거리와 어둠 — 그래서 이야기가 길어집니다.

주방 사진 준비 중
The Kitchen

코스를 짜고, 불을 보는 자리.

기다림의 조리는 결국 사람의 손에서 완성됩니다. 센 불로 몰아붙이는 대신 낮은 온도로 오래, 장은 계절보다 길게 기다립니다. 그날 들어온 재료를 펼쳐 두고 온도의 순서를 다시 짜는 일 — 주방의 하루는 그 준비에서 시작됩니다.

화려한 기교보다, 한 접시가 매번 같은 결로 나가는 일관함을 더 중요하게 봅니다. 익숙한 한식의 온기는 그대로 두고, 낯설지 않게 순서만 다듬어 코스로 잇습니다.

Before You Book

자리에 앉기 전에, 짚어두면 좋은 것들.

드레스코드부터 코스 구성·알레르기 요청까지, 자주 묻는 것들을 모았습니다. 더 궁금한 점은 예약 문의에 함께 남겨 주세요.

예약 문의하기

별도의 엄격한 제한은 없으나, 차분한 다이닝 분위기에 맞춘 단정한 차림을 권합니다. 정확한 안내는 예약 확정 시 함께 드립니다.

코스에 따라 소요 시간이 다릅니다. 일정에 맞춰 안내가 필요하시면 예약 문의에 남겨 주시면 확인해 알려 드립니다.

점심 온 7만, 저녁 온화 12만, 주안상 9만입니다. 코스 구성은 계절에 따라 바뀌며, 음료·주류는 별도입니다. 콜키지 가능 여부는 예약 시 안내드립니다.

예약 시 인원과 함께 알레르기·식이 요청을 남겨 주시면, 가능한 범위에서 코스를 조정해 안내드립니다. 아이 동반 여부도 함께 남겨 주세요.

예약 확정 안내에 변경·취소 방법을 함께 드립니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일정이 바뀌면 가능한 한 일찍 연락 주시면 자리를 다시 맞춰 드립니다.

Visit

오시는 길과 운영 시간.

주소
서울 종로구 북촌로 18, 2층
오시는 길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 도보 6분 ·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운영
화-일 12:00-22:00 · 월요일 휴무
전화
02-742-1948
서울 종로구 북촌로 18, 2층 · 안국역 2번 출구 도보 6분
Reservation

날짜와 인원만 남겨 주세요.
자리는 저희가 맞춥니다.

희망 날짜·인원·요청(좌석, 알레르기, 기념일 여부)을 남기시면, 가능한 좌석과 코스를 확인해 순서대로 연락드립니다.

전화 문의
02-742-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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